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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중앙일보에 연재했던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의 글을 모은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를 최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해 5월 23일자 ‘새로운 꿈’에서부터 9월 1일자 ‘나의 꿈, 나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총 73회에 걸쳐 연재했던 글이 담겨져 있다. 이길여 회장은 이 책에서 “어느 한 순간도 후회 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했지만 미흡하고 불완전한 연소(燃燒)로 남아있는 과거를 확인하면서 솔직히 펜을 놓고 싶을 때조차 있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이 회장은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돌지 않듯이, 지금까지 거두고 돌보아야 할 사람과 일이 있어야만 보람을 느끼는 그런 역정으로 살아왔다”며 “최선을 다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리는 법”이라고 귀띔해주고 있다. 이 회장은 또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친다 해도 정면도전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면 실패는 있을 수 없으며,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라고 강조한다.
‘요즘 자주 거울을 보네’
손홍국 시인의 반세기 시 작업을 결산한 시선집 ‘요즘 자주 거울을 보네’가 나왔다.1959년 군복무중 미군신문 불즈아이(Bull’s Eye)의 시 공모전에서 ‘표정의 의미’로 당선된 것이 계기가 돼 시업에 뛰어든 손 시인은 이 시집의 표제시 ‘자주 거울을 보네’를 통해 45년의 지나온 삶을 반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시집은 △사색의 뒤안길 △가슴에 쌓이는 따뜻한 삽화 △별맛 사랑, 맛따라 길따라 △영원한 문화유적 답사 △예술적 영혼이 갈구하는 자유 △세계 문화의 숨결을 찾아서 △영원한 사랑의 실루엣 등 7부작으로 나뉘어 다양한 색채의 시 150여 편을 진열하고 있다.또한 시선집 부록으로 특이하게 ‘시낭송기법 연구-시 낭송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실려 있다. 손 시인이 오랫동안 방송작가(필명 손소운)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시낭송은 있어도 시낭송 방법에 대한 이론이 없는’ 국내에서 시낭송 방법론의 기초를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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