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MP신공장은 총 1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대지면적 1만5434㎡(4669평), 연면적 5954㎡(1801평) 지상 2층 규모로, 외용제와 연고제 생산시설을 갖춘 생산동과 품질관리 및 연구소를 갖춘 일반관리동, 물류창고 등이 들어서게 된다. 김동진 대표는 기념사에서 “1957년 5월 국내 제약업 39호로 출발해 반세기 이상을 관장약 포비딘 등 외용살균소독제만을 전문적으로 생산, 국민건강에 이바지해 왔다”면서 “창업주인 고 김용안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제2창업의 의미로 cGMP신공장을 짓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cGMP신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필수의약품 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함은 물론, 나아가 세계를 상대로 수출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한 전문제약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광제약은 천안 cGMP신공장 건립과 새로운 신약개발, ERP시스템 도입, 최신 제조설비를 통한 대량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1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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