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한양대학교 약학과 AI+PRISM 의약품헬스케어 안전망 구축 교육연구단(단장 배옥남 교수)과 공동으로 오는 11일(수) 'AI-Driven Convergence in Pharmaceutical Sciences, Data Science, and Communication'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첨단 독성 평가(NAMs), 데이터사이언스 및 리스크커뮤니케이션 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의약품·화장품 등 생활밀착형 제품의 안전성 평가와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발전 및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화장품 산업 발전과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장품 안전성평가 및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한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I와 첨단독성평가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평가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국내외 연구 성과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AI+PRISM 교육연구단은 2026년 교육부 BK21 FOUR AI+X 융합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약학을 중심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컴퓨터공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연계한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독성 예측 및 첨단독성평가, 실사용데이터(RWD)와 멀티오믹스 분석, 과학적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해 의약품 및 개인생활용품(PPCP)의 안전성평가부터 규제 의사결정, 산업적 활용, 소비자 소통까지 연계하는 AI 기반 통합 안전망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Thomas Hartung 교수와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Vrije Universiteit Brussel) Vera Rogiers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독성 예측, 차세대 안전성평가(NAMs), 규제과학 및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연구 성과와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기술의 산업적·사회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AI와 첨단독성평가 기술은 화장품 안전성평가의 효율성과 과학적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 간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최신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