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글로벌 공동연구 성과 알렸다…첨단바이오 협력 확대

KSMCB 2026서 공동 심포지엄·홍보부스 운영…글로벌 공동연구센터 성과 공유

국내 첨단바이오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 성과가 학계에 소개됐다. 케이메디허브가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연구개발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사장 박구선)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MCB 2026)에 참가해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과 연구성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의 총괄·운영 지원센터로, 학술대회에서 공동 심포지엄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별 주요 연구내용과 성과를 알렸다.

행사 첫날 열린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GCRC hub 공동 심포지엄 2026'에서는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사업 추진 현황과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고혁완 교수와 윤영섭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장창영 교수가 각 공동연구센터의 주요 연구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첨단바이오 분야의 국제 공동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 협력의 가능성을 살폈다.

학술대회장에 마련된 GCRC hub 홍보부스에서는 사업 소개 포스터와 홍보영상을 전시하고 공식 홈페이지(gcrchub.re.kr)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연구성과를 학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북미와 영국, 유럽연합(EU),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주요 권역의 우수 연구기관과 국내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첨단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제 연구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연구진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성과는 국내 첨단바이오 연구가 세계시장으로 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연구기관과 도전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