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최종 우승자로 '엘리시젠' 선정

AAV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 가치 인정… 1년간 바이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전문가 지원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오른쪽) 대표와 엘리시젠 김종묵 대표(왼쪽)가 서울 여의도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열린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 최종 우승 기업 선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초기 단계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Bayer Co.Lab Connect Seoul)'의 최종 우승 기업으로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엘리시젠(대표 김종묵)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출범한 이 프로그램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40여 곳이 참여했으며, 멘토링 워크숍과 심층 평가를 거쳐 결승에 오른 기업 중 엘리시젠이 최종 낙점됐다. 엘리시젠은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dAMD)의 후기 단계인 지도형 위축(GA) 치료를 목표로 하는 AAV 유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EG103)의 기술력과 독자적 전달 플랫폼의 가능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번 우승에 따라 엘리시젠은 향후 1년간 바이엘의 글로벌 R&D, 사업개발(BD&L), AskBio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멘토링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으며 상업화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독립적 지원 모델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이 세계 무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