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 동호인 7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바른세상병원과 줄라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올해 5회째를 맞아 생활체육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은 지난 10~11일 이틀간 경기 광주시 탄벌체육관에서 열린 '2026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제주와 부산, 울산, 대전, 천안, 횡성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 700명, 23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3인 단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전국 오픈부·지역부 나눠 이틀간 경기…광주시민 참여도
대회는 첫째 날 전국 오픈부, 둘째 날 지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첫날에는 110개 팀, 330명이 참가했으며, 둘째 날에는 120개 팀, 370명이 출전했다.
특히 둘째 날에는 광주시민을 위한 별도 경기를 마련해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전국 7~8부 경기도 편성해 실력에 관계없이 다양한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의 대중화를 비롯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함께 경기를 즐기며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5회째…스포츠로 맺은 인연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김정훈 줄라코리아 대표와 바른세상병원의 인연에서 출발했다. 김 대표가 현역 선수 시절 바른세상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받으며 맺은 인연이 대회 개최로 이어졌다.
2019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개최됐으며,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스포츠를 매개로 전국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대회 현장을 찾은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열정을 응원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른세상병원은 스포츠 손상 치료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은 물론 생활체육인들도 부상 걱정 없이 건강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예방과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을 치료해 온 경험과 스포츠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여러 스포츠 단체와 협약을 맺고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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