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구성욱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구성욱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최대 규모의 분과학회로, 28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척추 학술단체다. 국내외 학술대회와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척추신경외과학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를 이끌고 있다.

구성욱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의 목소리를 학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고, 임상과 연구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회원과 차세대 연구자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국민과 환자를 위한 학회의 공익적 역할도 한층 강화한다. 척추질환에 관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치료와 합리적인 치료 선택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성욱 신임 회장은"학회의 중심은 회원이며, 학술적 발전의 성과는 궁극적으로 환자의 더 나은 치료로 이어져야 한다.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와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께 척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치료 방법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학술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구성욱 신임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척추 분야의 진료·연구·교육을 수행해 왔다.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