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원 '윙크필' 마케팅 본격화… "질필러 제대로 알릴 것"

'EVE SYMPOSIUM 2026' 후원, 여성이 이해하기 쉬운 제품·시술 정보 공유

이원행 덱스원 대표가 지난 15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열린 'EVE SYMPOSIUM 2026'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덱스원(대표 이원행)이 윙크필을 주제로 한 첫 공식 심포지엄을 계기로 일반 여성 대상 정보 제공과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질필러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된 불안을 줄이고, 여성들이 제품과 시술을 이해한 상태에서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열린 'EVE SYMPOSIUM 2026'은 에스테팜이 주최하고 덱스원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의사 70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덱스원은 이번 행사에서 연자 협의와 콘텐츠 준비 등 마케팅 기획과 실무를 담당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어떤 내용과 방식으로 전달할지 설계하고,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 참여했다.

덱스원이 앞으로 집중할 분야는 일반 여성이 이해하기 쉬운 제품·시술 정보 제공이다. 질필러의 성분과 사용 목적, 안전성에 관한 궁금증을 설명하는 콘텐츠를 마련하고,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묻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윙크필 헤라는 가교 덱스트란을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 의료기기다. 여성 질벽의 점막하층에 주입해 부피를 채우는 방식으로 질 이완증으로 인한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덱스원에 따르면 이날 강의가 끝난 뒤에도 윙크필을 활용한 질필러 시술 방법과 임상 경험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회사는 현장에서 확인한 의료진의 관심과 질문을 향후 정보 제공과 마케팅 콘텐츠 기획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원행 대표는 창업 전 더마샤인, 벨라스트, 리쥬란 등 미용의료 제품의 출시와 마케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덱스원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 덱스원은 청화메디파워의 연구개발·제조 역량, 에스테팜의 국내 영업·유통망과 협력해 윙크필의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윙크필 마케팅이 본격 시작됐다"며 "정확한 정보를 통해 질필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잘못된 정보로 인한 불안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