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를 40~50회 꾸준히 받았음에도 여전히 수염이 자라나 불편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많다. 반영구 제모나 일시 제모는 모낭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해 기약없이 비용이 누적되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반면, 레이저 영구 제모는 한 사이클(통상 5~6회)만으로 시술이 완료돼 더 이상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당장의 회당 단가가 아닌 최종 결과까지 들어가는 총 비용을 따져보면 영구 제모 시술이 훨씬 저렴하고 경제적인 시술이다.
한 사이클의 시술로 영구 제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도의 의학적 디테일이 요구된다. 특히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정밀한 인터벌(간격) 통제다. 털의 성장 주기에 맞춘 회차별 시술 인터벌이 정확해야 한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생체 주기를 순환하는데, 레이저 영구 제모는 멜라닌 색소가 풍부한 성장기 모낭을 파괴한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의 부위별 성장주기를 체크하여 최적의 회차 간격을 설정해야만 영구 제모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시술 시 샷과 샷 사이의 인터벌이 정밀해야 한다. 피부 표면에 가해지는 열 손상을 예방하면서도 모낭 깊숙이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샷 사이의 초 단위 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레이저 조사 속도와 피부 열 이완 시간을 정교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화상이나 흉터 같은 부작용이 생기거나 반대로 에너지가 부족해 일시적인 반영구 제모에 그치게 된다.
이처럼 회차 간격과 샷 간격이라는 두가지 인터벌을 정밀하게 적용하는 디테일이 진정한 영구 제모를 완성하는 기술적 조건이다. 맞춤형 인터벌 설계, 시술 전후 사진촬영을 통한 정밀 검증 시스템, 효과 미흡 시 환불제도를 운영하는 전문 병원에서만 영구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은 "한 사이클로 영구 제모 효과를 얻지 못하는 병원에서는 추가적으로 50번 이상을 받는다고 해도 영구 제모 되지 않아 시간과 비용을 끝없이 갉아먹는다"며 "영구 제모 효과를 보장하는 병원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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