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이 산재노동자의 신체기능 회복과 일상·직업복귀를 신속히 돕기 위해 첨단 재활치료 장비 '휴버 360 에볼루션(HUBER 360 Evolution)'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휴버 360 에볼루션은 움직이는 발판 위에서 환자의 균형능력, 근력, 무게중심 이동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장비다. 밀고 당기는 힘과 수치를 데이터화해 환자가 회복 정도를 직접 확인하며 훈련할 수 있으며, 의료진 역시 측정값을 바탕으로 단계별 운동 강도를 세밀히 조절할 수 있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척추, 고관절, 발목 등 주요 부상의 기능 회복은 물론 전신 협응능력 향상이 가능해져 현장 복귀에 필요한 신체기능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안산병원은 장비 도입에 맞춰 재활치료실 내 보행 동선을 정비하는 등 치료 환경 개선도 병행했다.
임호영 안산병원장은 "첨단 재활장비 도입은 환자들이 일상과 일터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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