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이 오는 9월 1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26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자안전의 중심, 약국의 역할을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약국에서 수집된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데이터의 학술·실무적 활용 방안과 고위험약물 안전관리 등 지역사회 약국의 새로운 비전을 다룬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국은 환자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핵심 안전망"이라며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이 약사의 의약품 안전관리 활동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반의약품 이상반응 통계와 부작용 보고자료의 약물역학 연구 활용 방안(서울대 약대 신주영 교수 등)을 발표한다. 최근 편의점 상비약 확대 논의 등 환경 변화 속에서 약국의 전문적 복약상담과 부작용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중점 조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질환 치료제의 사용오류 사례와 고위험약물 관리 방안(서울대 약대 이주연 교수 등)을 공유한다. 특히 9월 17일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앞두고 WHO가 발표한 주제(비감염성 질환을 위한 안전한 보건의료)에 발맞춰, 만성질환자의 평생 건강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약사의 구체적 역할을 모색한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원장은 "약국에서 발견된 의약품 안전정보와 환자안전사고 보고자료가 교육과 연구, 제도 개선 및 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관련 사항은 대한약사회 및 환자안전약물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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