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 세포랩은 자사 제품을 모방한 중국산 가품이 온라인으로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정품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쿠팡·지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을 위시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포랩 위조 제품 판매 사례가 연이어 적발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세포랩 가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국민 에센스'로 불리는 바이오제닉 에센스로, 올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800만병과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이다.
적발된 세포랩 가품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세포랩 제품의 용기와 외부 포장뿐 아니라 제조번호(LOT 번호)까지 동일하게 표시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위조돼 소비자가 육안으로 위조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들 가품이 세포랩이 독자적으로 생산·관리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제조환경이나 생산공정, 제품 품질에 대한 검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물의 성분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세포랩은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의 특성상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제품 사용은 소비자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비공식 판매 경로에 대한 모니터링과 대응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픈마켓과 비공식 판매 채널을 통한 판매를 전격 중단하는 한편, 공식 지정 판매처 중심으로 유통체계를 운영한다. 현재 세포랩 공식 판매처는 ▲세포랩 공식 자사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올리브영 ▲무신사 ▲시코르 ▲공식 홈쇼핑 방송 및 해당 홈쇼핑사 공식 온라인몰 ▲현대·롯데·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이다.
또한 가품 발견 즉시 신고하고 판매 중지 조치에 나서는 한편, 가품 제조·유통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포랩 관계자는 "최근 확인된 가품은 외관과 제조번호까지 정교하게 모방해 소비자가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반드시 세포랩 공식 판매처를 확인한 후 구매하고, 의심 제품 발견 시 세포랩 고객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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