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6 보건의료빅데이터‧AI 창업경진대회' 성료… AI 혁신기업 발굴

총 304개 팀 참가·'AI 혁신성' 평가 도입… 'Pill Good'·'GMG' 최우수상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보건의료빅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 16건을 선정했다.

올해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304개 팀이 참가해 전년 대비 약 149%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AI 혁신성' 항목을 신설해 기술 활용도가 높은 혁신 과제를 중점 발굴했다.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Pill Good'(AI 기반 약국형 일반의약품 탐색 키오스크) ▲아이디어 기획 부문 'GMG'(필수의료 공백 및 응급이송 취약성 예측 솔루션)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2,16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심평원은 수상팀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 수수료 면제, 법률·발표 컨설팅, 투자 유치 연계 등 후속 사업화 지원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발굴된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AI 선도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 AI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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