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초청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KMI 대구검진센터에서 몽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형 건강검진 운영 시스템과 검진 내시경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연수는 KMI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몽골 공무원 특수병원(General Hospital for State Special) 소속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건강검진을 기반으로 축적된 내시경 검사 경험과 높은 검사 정확도,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인정받은 KMI 대구검진센터가 교육을 전담한다.
주요 연수 과정에는 △한국형 내시경 검사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 △정밀 진단 내시경 및 조직검사 기법 △용종절제술(CSP) 및 점막절제술(EMR) 등 치료 내시경 참관과 술기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축적된 내시경 검사 경험과 우수한 내시경 술기를 해외 의료진에게 전수해 한국형 건강검진 모델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의료협력 확대와 글로벌 건강검진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중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의료기관과 합작해 건강검진센터를 개원했으며, 최근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국제 의료협력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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