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병원이 운영하는 수도권(서울)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026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서울)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장관표창 수상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와 함께 수도권(서울)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6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기관 시상과 사례 발표,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 발전방안 논의 등이 함께 이뤄졌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상은 장애인 건강보건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과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료센터, 보건소 등이다.
수도권(서울)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지원 프로그램인 '건강한 첫걸음'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평가와 치료, 보호자 교육, 지역사회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시각·청각장애인 사업 지원을 통한 보건소 CBR사업 장애유형 확대'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시각·청각장애인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수도권(서울)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우수사례 선정과 함께 장애아동 건강권 향상과 공공재활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장관표창까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역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재활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재활병원은 현재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수도권(서울)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장애아동 조기 재활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재활의료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직원들과 지역사회 협력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가족, 지역 장애인들이 필요한 재활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공공재활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6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전시와 정보교류 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집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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