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재활센터 4대 특성화 체계 구축

환자 맞춤형 재활 치료 강화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 의료진 

부산의료원(원장 이세용)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재활치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기능 중심 재활치료 체계를 환자군 중심의 4대 특성화 재활체계로 개편하여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질환별 전문 재활치료와 진료과 협진을 강화하여 급성기 치료부터 퇴원 후 재활, 지역사회 복귀까지 연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운영되는 재활센터는 ▲신경계재활센터 ▲심장·호흡재활센터 ▲근골격·스포츠재활센터 ▲소아재활센터로 구성된다.

신경계재활센터는 뇌졸중, 뇌손상, 척수손상, 파킨슨병 등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와 연하재활을 통합 제공한다. 심장·호흡재활센터는 심근경색,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과 만성 호흡기질환 환자의 심폐기능 회복을 지원하며, 급성기 치료 이후 퇴원 전 재활치료와 퇴원 후 외래·입원 재활을 연계 운영한다.

근골격·스포츠재활센터는 척추·관절 질환, 수술 후 재활, 스포츠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도수치료, 자세교정 등 전문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근감소증과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집중 재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아재활센터는 발달지연 및 뇌병변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작업·언어·인지치료 등 발달 단계에 맞춘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관련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를 재활치료 단계까지 확대하여, 환자가 급성기 치료 후 별도의 공백 없이 질환별 전문 재활프로그램으로 연계될 수 있는 연속적 재활 케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세용 원장은 "재활치료 영역을 환자 중심으로 특성화함으로써 전문성과 치료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료원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치료 분야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급성기 치료 이후 지역사회 재활 연계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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