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개원 7주년 맞아 임상·연구·국제 교류 성과 조명

SNU서울병원 제공

 

관절·족부·수부·척추를 중점으로 진료하는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지난 19일 개원 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각 분야별 진료 역량의 전문화와 글로벌 의료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SNU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 이후 '환자 중심의 정형외과·척추외과 분야 적정진료 실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세분화된 진료체계와 임상·연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 1년간에는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확대, MAKO·ROSA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및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MITA수술의 임상·학술적 성과, 스포츠 구단 공식 팀닥터 활동 등을 통해 전문 진료 영역과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의료진들은 해외 의료진과의 활발한 교류를 많이 이어갔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프랑스관절경학회(SFA) 의료진 대상 전방십자인대재건술 및 로봇 인공관절 수술 연수 및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족부전담팀은 인도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고난도 발·발목 수술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료 노하우를 전수했다.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은 국제 수부외과학회(APFSSH)에서 임상 연구 2편을 발표하고 미국 HSS병원에서 고난도 손·손목·팔꿈치 수술을 연수했다. 척추전담팀도 국제 학회 발표와 학술지 리뷰어 및 에디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릎전담팀은 MAKO·ROSA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공인 트레이너 자격을 바탕으로 연구 발표와 수술 시연, 의료진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슬관절학회(APOKA) 발표를 비롯해 카데바 워크숍 인스트럭터와 대규모 심포지엄 좌장 등을 맡으며 국내외 의료진에게 로봇 인공관절 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기관이자 '의사를 교육하는 의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 족부전담팀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SCI급 국제 학술지에 관련 논문 2편을 발표하며 학술적 근거를 축적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인도 GFAS 2026 국제학회에 2년 연속 공식 초청돼 기조강연과 수술 기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2026 세계족부학회'에서 MITA수술 후 남녀 간 회복 차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의학 분야에서는 K리그2 '파주 프런티어 FC'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이상훈·강태병 원장이 공식 팀닥터를 맡아 선수들의 메디컬 체크와 부상 치료, 경기 현장 의료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정환 원장도 FIFA 인증 축구의학 학위와 하버드 의과대학 스포츠 의학 교육을 이수하며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성을 강화했다.

SNU서울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발목 인공관절 수술, 전방십자인대 수술,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MITA수술의 원리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자체 제작해 환자들이 수술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서 미라클 메디특구 내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영어와 힌디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아랍어 등 다국어 홈페이지와 원스톱 진료 예약·문의 시스템을 구축해 외국인 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상훈·서상교 대표원장은 "지난 1년은 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난 7년간 공감과 소통으로 환자들을 응대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해외 환자와 의료진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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