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장애인센터, 장애인 구강건강 교육 성공적 마무리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협업… 내년 서구·계양구 확대 및 진료 후원 연계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협력해 장애인 대상 구강건강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해피로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연세미시간치과의원 장지환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치주질환 및 충치 예방을 위한 실습 위주의 양치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구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서구와 계양구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구강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 의료비 후원 등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창환 센터장(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의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인천 지역 내 장애인 구강 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