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 워크숍 개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2025년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지부와 분회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강원도 일대의 트래킹 코스와 명소를 방문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더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실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회무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이 주고받았으며 특히, 통일된 회계시스템 구축, 회원신고사이트 영수증 출력서비스, 전자결재시스템 분회 보급 등 직원들의 제안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분회 직원은 "경기도의 지리적 특성상 서로 마주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속감을 되새기고 진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묵묵히 약사회 운영과 발전을 위해 손과 발이 되어 핵심축을 담당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연제덕 회장을 비롯해 권태혁 부회장, 신경도 총무위원장, 지부 및 분회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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