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병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졌다.
백운기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들병원의 오늘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장기근속자 시상과 포상은 25년, 20년, 15년, 10년, 5년 이상 근무한 총 37명의 직원들에게 주어졌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입원 환자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병실마다 작은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개원 21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음악회'를 오는 5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치료에 지친 환자들에게 휴식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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