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평가 등 1등급 획득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3차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와 3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각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은 2주기 평가 1차에서도 1등급을 받았으며(2차는 코로나 대응으로 등급제외) 지속적인 노력으로 3차에도 1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평가지표 중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조현병)은 100점 만점을 받아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신입원영역 적정성평가가 시작된 2019년부터 3차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입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퇴원시 기능평가 시행률,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조현병)에서 각각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현석 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이 이번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료진들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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