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예방연구회, 전국 보건소·치과계 대학에 자일리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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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정재연·이병진, 충치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제)을 맞아 전국 보건소와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의 6.9제 행사에 롯데웰푸드로부터 후원받은 자일리톨 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충치연에 따르면, 자일리톨은 천연 5탄당으로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내고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충치 예방 및 플라그 감소 효과가 있다. 식사 및 간식 섭취 후, 잠자기 전 자일리톨을 섭취는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酸) 생성을 억제해 충치 발생 위험이 감소된다.

정재연·이병진 공동대표는 "이번 지원 물품이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품 지원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보건소 및 전국 대학 치위생(학)과, 치과대학에서는 충·치예방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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