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은 전 직원 대상 2025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KHIS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ESG 요구에 부응하고자 매년'ESG 경영 추진계획안'을 수립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와 실무 조직인'ESG 행복이(ESG 실무추진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ESG 경영전략을 실천 가능한 방식으로 체계화하고, 조직 전반에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ESG 실천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월별 환경 캠페인과 부서 단위의 ESG 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누적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에코마일리지는 △월별 환경 캠페인 참여 △ESG 활동 실천 △ESG 실천 확산 △ESG 교육 참여 △ESG 아이디어 제안 △ESG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염민섭 원장은 "KHIS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조직 고유 기능과 ESG 가치를 연계한 모델로,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ESG 실천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 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ESG 활동이 지속가능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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