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부울경 종합병원 최초 영상장비 '아비고 플러스' 도입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이 부울경 종합병원 최초로 머신러닝 기반의 최첨단 혈관 내 초음파(IVUS) 영상장비인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아비고 플러스 멀티 모달리티 가이던스 시스템(이하 아비고 플러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비고 플러스는 3D 형태의 혈관 내 초음파 영상을 제공해 기존 2D 형태의 관상동맥 조영술 영상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혈관중재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통해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이 장비는 머신러닝 기반의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혈관 내 초음파(IVUS) 시스템에 학습된 자동화 병변 평가(Automated Lesion Assessment·ALA)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자동화된 병변 평가와 혈관 측정을 제공한다.

순환기내과 배장환 소장은 "이번 아비고 플러스 도입으로 한층 정밀하고 효율적인 심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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