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개최(5/23)

중앙대병원(원장 권정택)이 오는 23일 원내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13회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국내 최신 암 표준치료법'을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는 표준 치료지침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폐암(혈액종양내과 오충렬 교수) △위암(혈액종양내과 노용호 교수) △직장암의 방사선요법(방사선종양학과 김동연 교수) △림프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비뇨생식기계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항암화학요법 후 피부 부작용(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한혜성 교수) 등을 주제로 치료·관리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되며, 오프라인 현장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이 병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코디네이터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는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암 치료의 최신 표준치료법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상 현장에서 치료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의료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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