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의사회, 상임이사회 열고 의료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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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ar-ks486@bokuennews.com / 2025.05.13 16: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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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최근 서울 한 중식당에서 '제1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료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에 신경외과의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고도일 회장은 고도일 회장은 "현재 정부나 의료계 모두 급격한 변화의 시점에 서있다"며 "특히 오는 6월 3일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 그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극복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우리 의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와 보험이사, 심사평가원 진료평가책임위원 및 공공심사위원장을 역임한 김주승 서울고등법원 의료감정관리위원에게 그동안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존경하는 의사상'을 수여했다. 김 위원은 의사로서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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