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2025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간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간호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간호부는 기념식을 갖고 ▲점성(點性)간호사상 시상 ▲간호부 소개 영상 상영 ▲기념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또 간호사들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실천하며 곁을 지키는 의료 현장의 주역"이라며 "이번 행사가 간호사들의 노고에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혜선 간호부 처장은 "늘 지금의 마음을 잃지 않고, 작은 것도 소홀이 하지 않는 점성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을 중시하는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근대 간호학의 선구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