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자율주행 로봇으로 카네이션 전달

한림대성심병원(원장 김형수)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배송로봇을 통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의료원이 시행하고 있는 '위로(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의료기술과 따뜻한 마음을 결합해 환자와 지역사회에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카네이션은 물품 배송 등 평소 의료진을 보조하는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활용해 어르신 방문객에게 전달했으며, 병원 직원들은 로봇과 함께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