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크, 성수 팝업스토어 성료… 7일간 6천명 방문

신제품 공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팝업명소' 떠올라
모델 라이즈 깜짝 방문으로 일대 마비되는 진풍경도

유이크의 성수 팝업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지놈앤컴퍼니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지난 4월 24일부터 7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가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My Microbiome' 팝업스토어에서는 독자적인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포어리셋 라인의 신제품 'PDRN 세럼'과 'PDRN 카밍 마스크 시트'를 첫 공개했다.

팝업은 오픈런은 물론 7일간 약 6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며 꼭 들려야하는 팝업 명소로 떠오르는 등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마이크로바이옴 전시회'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스토어는 ▲자신만의 마이크로바이옴으로 벽면을 장식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공간 ▲베스트셀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외국 방문객들도 다수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유이크X라이즈 팬사인회

특히 26일 유이크 전속모델 '라이즈(RIIZE)'가 깜짝 방문했을 땐 팝업을 체험하기 위해 모인 고객들과 팬들로 성수동 일대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라이즈 멤버(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는 팬사인회와 포토콜 행사에 직접 참여해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으며, 각 멤버가 직접 사용하는 유이크 제품을 소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놈앤컴퍼니 컨슈머 그룹 서진경 상무는 "최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성수에서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등 K-뷰티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로 도약하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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