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과 함께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강 박람회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건강검진 전문기관 중 유일하게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일반 국민 참여자 모집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검체(혈액, 소변 등)와 임상정보,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 등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여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 주도 연구개발 사업이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시간 및 이동에 대한 보상이 지급된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내 최대 건강 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연간 3500여개 이상의 기업체 검진과 개인종합검진, 국가건강검진 등을 시행하며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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