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샤또 1450' 뷰티컬리 론칭

3차례 한정판매 모두 당일 매진 기록… 12% 할인판매도

뷰티컬리에 입점한 모다모다 '샤또 1450' 샴푸

모다모다가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샤또 1450 에디션'을 오늘 뷰티컬리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와인 숙성 원리를 갈변 샴푸에 적용한 샤또 1450은 지난 1월과 2월 모다모다 공식 브랜드몰에서 진행한 총 3차례의 한정 판매에서 모두 당일 매진을 기록하며 새치 샴푸 분야의 새로운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소비자들의 앵콜 판매 요청이 이어지면서 뷰티컬리에 공식 론칭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샤또 1450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인 '샤또'와 블랙 샴푸의 폴리페놀을 디켄팅 후 14일 동안 50도의 고온에서 숙성시킨 모다모다만의 특수 공법 '1450'을 뜻한다.

숙성 과정을 통해 진해진 폴리페놀이 모발 큐티클에 밀착해 오리지널 블랙샴푸보다 한층 더 깊어진 색감으로 자연스럽게 새치를 커버해 준다. 빈티지 와인의 색상이 공기 노출로 인해 더 짙어지고 탄닌의 성질이 풍부해지는 원리를 활용했다.

모다모다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6일부터 8일까지 샤또 1450을 12%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모다모다 측 관계자는 "와인 숙성 원리라는 독특한 공정 방식을 적용해 갈변 효과를 한층 더 개선했다"며 "국내외 새치 샴푸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도해 온 만큼 샤또 1450의 낙관적인 시장 안착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