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분유도 증상 따라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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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분유도 증상 따라 먹이세요”

바이엘, 맞춤형 분유 ‘노발락’ 출시…국내 유일 다국적 임상 거쳐

박주호 기자 epi0212@naver.com / 2007.08.28 09:34:17

바이엘헬스케어에서 맞춤형분유 노발락(Novalac)을 출시, 증상별 수유 솔루션을 제공한다.

노발락은 수유뿐 아니라, 영아산통, 변비, 설사, 분유토함 등과 같은 문제를 치료·예방하는 분유로, 배고픔으로 자주 깨는 아이를 위한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특히 노발락 분유는 증상별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성장과 건강을 위한 필수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가 증명된 분유다.

△설사하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AD △변비를 완화시켜주는 노발락IT △영아 산통이 있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AC △배고픔으로 자주 깨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SD 등 총 맞춤형 분유 5종과, 일반분유인 △노발락1 △노발락2를 포함해 총 7가지의 분유를 출시한다.

특히 영아 산통으로 인해 이유없이 장시간 울거나 먹지 않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AC(Anti-Colic)는 아기의 장흡수 능력에 맞춰 유당의 양을 줄여, 종종 수유 후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장에서 발효돼 가스를 생성시키고 복부팽창과 영아 산통의 원인이 되는 것을 감소시켰다.

또 노발락AD(Anti-diarrhea)는 설사하는 아기를 위한 분유로, 설사로 인해 소실된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다량의 전해질을 포함했으며, 낮은 삼투압으로 더 이상의 수분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단기 복용을 위한 분유인 만큼 설사 증상이 개선되면 서서히 일반 노발락 분유로 대체해야 한다.

노발락IT(Increased Trasnsit)는 변비가 있는 아기를 위해 맞춤 설계된 국내 유일한 분유다. 유당과 마그네슘의 증가와 카제인의 감소로 삼투압을 증가시켜 변의 수분 함유량을 증가시켰다. 특히 최적의 칼슘과 인의 비율로, 변을 무르게 해 아기에게 변비약을 투여할 필요 없이 변비를 완만하게 해소해준다.

분유를 토하는 아기를 위한 노발락AR(Anti-Regurgitationt)은 특수 처리된 옥수수 전분을 사용, 젖병에서는 액체지만 위산과 만나면 걸쭉해지록 해 토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노발락SD(Sweet Dream)는 배고픔으로 자주 깨는 아기들을 위한 분유로 과식의 위험 없이 포만감을 늘려주는 분유다. 서서히 소화되는 말토덱스트린과 전분이 양은 늘리고, 빨리 소화되는 유당과 포도당의 양은 줄임으로써 동일한 열량이지만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준다.

이밖에도 일반 분유인 노발락1(0~6개월용)과 노발락2(6개월 이상)도 출시된다.

노발락 분유는 성장과 건강을 위해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모두 함유하고 있어 AD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반 분유를 대체해 장기간 수유가 가능하다.

노발락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 문의번호: 바이엘 헬스케어 829-6600]

[제품별 용량 및 가격]
△노발락 IT, AR, AC, SD : 800g / 3만5000원 △노발락 AD : 450g / 2만2000원 △노발락 1, 2 : 800g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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