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샤 페르쉐 오 드 뚜왈렛’을 출시한다.
아닉구딸의 이번 신제품은 어린 시절 행복했던 추억과 특별한 순간들을 향으로 간직한다는 의미를 담아, 순수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향수다. 아닉구딸 하우스의 전속 조향사인 까밀구딸은 어린 시절 기억 중에서도 엄마와 함께한 추억들을 떠올렸을 때의 느낌에서 영감을 받아 ‘샤 페르쉐’를 탄생시켰다.
이 향수는 레몬트리 플라워, 스위트피 등을 통해 깨끗하고 청초한 향기를 선사한다. 인위적이거나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향은 배제했기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초원 위를 뛰노는 듯한 어린 아이’를 연상할 수 있으며 풋풋함과 포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아닉구딸 브랜드 매니저 윤여리 팀장은 “샤 페르쉐는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성과 추억을 향으로 각인시켜줄 수 있는 서정적인 느낌의 향수”라며 “실제 아이와 함께 향을 공유했을 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가족 간의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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