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어 쓰는 블러셔 입체 메이크업 완성

비바이바닐라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출시

바닐라코의 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가 입체 그라데이션 치크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서브 브랜드 비바이바닐라를 론칭한 바닐라코는 한 제품에 그라데이션 컬러를 믹스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표현을 연출해주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는 하나의 케이스 안에 두 가지 컬러가 블렌딩돼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러셔다. 단일 컬러를 사용한 블러셔보다 풍부하게 표현되는 발색력을 자랑한다.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는 글로벌 코스메틱 제조기업 A&H사와의 제휴를 통해 만들었다. 그라데이션 성형 공법은 2~3가지 컬러의 파우더를 분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섞이게 하는 공정으로, 일반 블러셔를 만드는 방법에 비해 매우 까다로운 기술을 필요로 한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한 가지 제품으로도 컬러 조합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그라 치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용 브러시를 이용해 컬러를 단독 혹은 믹스해 가볍게 묻힌 후 원하는 부위에 부드럽게 묻히면 쉽고 빠르게 내추럴 블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에 따라 퓨어 피치, 옐로우 로즈, 트윙클 오렌지, 바이올렛 홀릭 등 4가지로 출시됐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단색 치크 메이크업을 넘어 보다 새로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컬러를 블렌딩한 그라데이션 블러셔를 출시했다”며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가 전문가 수준의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한층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라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