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서남부의 의료사각지대로 꼽히는 금천구에 새로운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2016년 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사거리에 감염방지 시설 및 응급실을 완비한 종합병원인 서울바른세상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2016년 봄 개원 예정인 서울바른세상병원은 대지면적 1694.5평방미터에 지상 5층, 지하 1층, 132병상의 규모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우선 척추, 관절 부분의 진료를 오는 12월 1일 먼저 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부지역의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지난 2014년 외래환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남, 분당지역의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 받는 바른세상병원의 진료철학과 노하우를 승계한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소아과, 외과 포함 총 9개의 진료과목과 감염방지를 위한 음압병실과 양압수술실, 지역 주민을 위한 응급실 등을 갖추게 된다.
고려대 교수 출신 임홍철 병원장 등 쟁쟁한 의료진 포진해
오는 12월 1일 척추∙관절 부분의 진료를 개시하며 지역주민을 맞이하게 되는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쟁쟁한 의료진이 포진하고 있다.
서울바른세상병원의 임홍철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역임 중이다.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외상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최고권위자로 손꼽히는 임홍철 병원장을 필두로, 현재 대한척추신경외과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며 영남의대와 가천의대 교수를 역임한 목디스크 수술의 대명사 배장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수족부 진료의 선구자 최인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포함한 총 7명의 의료진이 척추, 관절 부분의 진료를 개시한다.
감염걱정 없는 음압병실 2개, 양압수술실 5개 운영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쟁쟁한 의료진의 맨 파워에 발맞춘 첨단 시설을 도입하고,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감염질환에 대한 우려를 없애기 위해 음압병실 2곳과 양압수술실 5곳을 운영하며 응급실 또한 감염환자에 대한 분리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음압병실이란 병실 내부 기압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린 격리 병상으로 기압의 차이를 이용,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 바이러스가 병실 밖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춘 병실이다. 음압병실은 환자의 호흡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섞인 공기가 병실 외부로 나가지 않고 천장 정화시설로 흐르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병원 내 감염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양압수술실은 음압병실과는 반대로 외부의 세균이 수술실로 침투하지 못하게 한다. 수술실 내부의 압력을 바깥보다 높게 유지하여 바깥의 공기나 공기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수술실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여 수술 시 일어날 수 있는 감염위험을 원천 봉쇄한다.
또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저선량 128채널 CT를 포함한 2대의 CT를 운영할 예정이다. CT촬영은 우리나라에서 유병율이 가장 높은 암, 뇌혈관, 심혈관질환 등을 진단할 때 많이 사용이 되는 데 저선량 CT인 128 채널 CT를 사용하면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며 보다 정밀한 진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중∙장년층의 뇌혈관 관련 질환이 늘어나고 관련된 응급치료가 많이 발생하는 데, 보다 적극적인 뇌혈관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128채널 CT와 같은 첨단 진단 장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응급실 내에 별도의 CT 1대를 상시 운영, 뇌혈관 계통의 응급 질환자 및 타 응급질환자의 신속한 진단 및 정확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의료발전 위한 종합병원
서울바른세상병원은 우수한 의료진, 최신장비와 시설 외에도 24시간 응급 진료 및 수술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진료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긴급을 요하는 수술을 시기를 놓쳐 진행하지는 못하는 경우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응급실 내에 수술실이 들어설 것이며, 응급실에서는 감염환자에 대한 분리진료 또한 상시 시행할 것이다.
서울바른세상병원 임홍철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바른세상병원은 단순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넘어서 지역 주민을 위하고 같이 호흡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종합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진료수익에 연연하기보다는 한걸음, 한걸음 지역주민의 생활에 침투하며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종합병원 의료서비스의 모델을 서울바른세상병원에서 천천히, 꾸준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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