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개인정보 보호 위한 자율활동 나선다

행자부와 협약 체결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6일 정부서울청사 2층 CS룸에서 행정자치부와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 제고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 하에 불필요한 개인정보 취급 관행 개선과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제안 등의 자율적 보호 노력을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박상근 회장은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병원은 진료 및 환자안전 차원에서 특단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많은 환자정보를 갖고 있는 병원에서도 최대한 보호조치를 강구하고, 최소한의 정보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개인정보 보호는 우리 사회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는 핵심 자산”이라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민간부문의 자율적 활동이 확대되도록 지원해 나감으로써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업무상 대규모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 정책 관련 사업을 직접 수행해 온 병원계가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의 모범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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