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KTC, 업무협약 기념 간담회 개최

의료기기 개발 자문 및 임상시험 협력 등 논의 펼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은 지난 19일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업무 협약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자문 및 임상시험 협력 ▲체외진단용 시약과 의료기기 분석적 성능시험과 임상시험 협력 ▲정부 부처 과제 공동 수행을 위한 협력 ▲의료기기 임상시험 자문 등의 논의가 펼쳐졌다.

백세현 원장은 “두 기관이 융합하면 연구중심병원 주요 과제인 의료기기에 발전 뿐만 아니라 산업 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갑홍 KTC 원장은 “자사의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9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의료기기 연구 개발 및 임상 시험을 위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