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참가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35명의 참가자들이 친(親) 환경적인 예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갤러리AG 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자연적인 접근 등 공익적인 성격도 담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삶에 대한 성찰과 체험 기회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갤러리 밖으로 나가 직접 나뭇잎과 작은 돌 등을 주워 와서 자신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삶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후 생태미학예술연구소장 유현주 박사와 함께 폐재료를 이용한 작품사진과 관련 영상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숙현씨는 “TV나 스마트폰을 잠시 꺼두고, 밖으로 나와 아이들과 예쁜 낙엽을 줍고,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시도가 환경을 위한 작은 생활 변화라고 느껴져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안국약품 갤러리AG의 일반인 대상 ‘감성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12월에는 ‘드림캐처 만들기’란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galleryag.co.kr)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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