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3.0'이란 브랜드로 명명된 홈페이지는 고객의 직관성을 고려해 최대한 단순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처음 오신 분 빠른 예약' 기능을 메인 화면에 구현해 간편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도 강화시켰다. 시민건강 문화게시판도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하여 365일 문화예술과 자연이 있는 병원의 의지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촬영된 드라마 사진 모음을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병원 홈페이지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가미시켰다. 보라매병원에서는 한해 100회 이상 드라마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 '별에서 온 그대'. '왔다 장보리'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가 촬영된 바 있다. 윤강섭 병원장은 “개편된 홈페이지 3.0은 고객의 눈높이에서 최대한 단순화하여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진료예약 기능과 질병정보 제공과 같은 기존의 역할에 더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재미있는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