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경헌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 김재민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박충기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이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교직원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병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헌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이 더 나은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원 여러분들이 보여준 자발적인 노력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병원이 잘 되어 직원들의 공로에 더 많은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공로가 큰 교직원 10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소화기내과 유교상 교수가 '총장상', 영상의학과 신상욱 전공의(R4), 간호국 유고은 계장, 재무팀 김남기 계장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간호국 박경진 계장 외 5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한 해 동안 병원홍보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준 의료진에게 주어지는 '한양교수 홍보상'에는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 안과 강민호 교수, 직업환경의학과 권순찬 교수가 선정됐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