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건진센터, 따뜻한 겨울보내기 지원활동

무료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시행 등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건강검진센터는 10월 건강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종로구,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 120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데 이어 8일, 11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나무를 심는 학교) 저소득 아동 및 교사 70명을 위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오는 25일에는 동해에서 지역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센터는 쌍용양회와 함께 2011년도부터 매년 영월, 동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러한 의료봉사 이외에도 매월 첫주 토요일마다 서울시 용산구 소재 혜심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은철 건강의학본부장은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건강검진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