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청사 내 다솜동산 조성

세대간 화합·소통의 장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5일 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1층에 유실수정원 ‘다솜동산’을 조성하고, 기념식수 및 명명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장관과 세종청사관리소·청사어린이집(이든샘어린이집) 관계자와 신지식농업인, 어린이집 어린이 및 농식품부 직원 등이 참석한다.

다솜동산은 농식품부를 상징하고, 직원 휴식공간 제공, 청사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농식품부 내 녹지공간을 활용해 조성된다. 한국신지식농업인회에서 적합품목으로 추천한 대추, 감, 호두 등 다양한 품종의 과수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다솜’은 ‘사랑’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다솜동산은 직원간·세대간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다솜동산을 청사직원 및 방문객들의 휴식·만남의 장소로, 청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 장으로 활용하는 등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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