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트리오 희망나눔’ 전개

세 부부회원 한 팀 구성 3억 기부로 건강전파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올해 자사 고유의 비영리 나눔 단체인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FF)’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세 부부 회원들이 ‘트리오 희망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한 팀이 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벌라이프 회원들은 올해 10억 이상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더욱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이와 같은 나눔문화의 영향으로 정동근&박영향, 박승자&강영호, 송성숙&박효석 세 부부 회원들은 ‘트리오 희망나눔’ 이라는 이름으로 올해부터 총 3억원을 기부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데 기여한다.

기부금 중 일부는 평소 장애인들의 권리 신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세 부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난 2008년 결성된 사단법인 한국 아르브뤼(대표 김통원,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전달됐다.

올해 법인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9월 29일부터10월 2일까지 열린 ‘제3회 국회 초청 전국 아르브뤼·아웃사이더 아트 공모전 시상식 및 국회 전시회’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을 위한 문화 복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쁨과 사명감을 갖고 ‘사람들의 삶을 바꾼다’는 기업 미션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한국허벌라이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허벌라이프는 앞으로도 이와 같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회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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