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GE코리아 직원 및 가족 약 200여명이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 입구에서 유방암 예방을 상징하는 휴먼 핑크리본을 만들어 유방암 인식의 중요성을 알렸고, 청계천 걷기대회를 통해 유방암 퇴치를 기원했다. 또 유방암 조기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무료 유방암 자가진단 강좌를 실시했다. 한편, ‘비너스회’와 함께 개최한 자선바자회에서 거둬진 수익금은 앞으로 전액 유방암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 5회를 맞이한 ‘헬씨메지네이션 워크’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그간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해 왔다. GE헬스케어 시아 무사비 대표는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 9명 중 1명꼴로 발병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한국 여성들의 경우 치밀 유방의 비율이 높아 유방암 위험요소가 서구 여성들에 비해 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다”며 “다양한 진단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 세계 유방암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GE헬스케어는 이번 ‘헬씨메지네이션 워크’를 통해 더욱 많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의 위험성과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인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