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개인정보는 우리가 지킨다!"

'2014년도 개인정보보호의 날' 행사 성료

  
고려대 안산병원은 지난달 30일 교직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2014년도 개인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상훈 병원장, 최병민 진료부원장, 송효성 경영관리실장, 이경진 간호부장을 비롯한 전교직원이 참석하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최병민 개인정보보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차상훈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차상훈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에서도 환자의 개인정보와 의료정보를 관리하는데 개인정보보호, 개인의료정보보호는 필수적인 과제다"고 말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정확히 인식함으로서 환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은경 의료정보팀장의 '의료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 발표와 이를 교직원들이 퀴즈로 확인해보는 '퀴즈로 알아보는 개인정보보호'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퀴즈 시간에는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구체적인 사례를 이용한 발표와 재밌는 퀴즈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대 안산병원은 지속적인 원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키려는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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