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JCI, 환자안전 전문가 공동 양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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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silver933@bokunnews.com / 2014.09.26 11:02:33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미국 비영리병원인증 기관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가 ‘환자안전 전문가’를 공동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병협은 지난 23일 서울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JCI의 Sherry Kaufield (Executive Director of International Consulting), Dr. Prabhu Vinayagam (Managing Drector of JCI Asia Pacific) 과 가진 만찬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병협 관계자는 만찬회 후 “병협과 JCI는 안전한 병원을 위해 병원들의 자발적 노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도·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며 “세부적 지원 방안으로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과 ‘환자안전 전문가’ 양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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