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이스는 최근 학교와 학원 등 빡빡한 스케줄에 지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13세 미만의 어린이와 동반 가족까지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켈로그 관계자는 “평소 학교와 학원 등으로 바쁜 아이들은 밖에서 친구들과 놀기보다 온라인 게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빠지고 있다”며 “이번 레이스를 통해 아이들이 밖으로 나와 건강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