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에는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70개교, 고등학교 21개교, 총 106개교 총 2000여명의 학교스포츠클럽 학생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322경기의 예선리그를 통과한 초등부 6개교, 중등부 11개교, 고등부 6개교는 지난 4일, 5일, 11일 3일간의 본선을 거쳐 12일 목동 신월야구장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했다. 치열한 시합 결과 초등부에서는 토성초교, 중등부에서는 동북중교, 고등부에서는 동북고교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북고교는 지난해 클럽리그 대회에 이어 2연패를 기록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유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심신단련을 통해 꿈을 응원하고, 꿈과 열정을 갖도록 다양한 야구교실 프로그램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방향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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