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스마트 모디슈머’ 발굴 나서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

  
농심은 4일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을 개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면 레시피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는 ‘섞어먹는 라면’ 트렌드를 더욱 좋은 맛과 영양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똑똑한 소비자, 즉 ‘스마트 모디슈머’를 찾겠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의 콘셉트는 ‘농심 제품의 Mix & Match’로 참가자들은 농심 라면에 기타 다양한 농심제품(라면, 스낵, 음료 등)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나만의 간편 레시피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전공에 상관없이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인1조로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농심 영양연구팀 장영애 박사(팀장)는 “농심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 한국의 맛을 전파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보다 건강한 면요리 레시피 개발과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년 주제를 달리해 맛과 영양을 겸비한 건강 면요리 아이디어를 집대성하는 작업으로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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