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일반인들이 종묘제례 음복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묘제례 음복례에 사용되는 제기인 ‘작, 착준, 호준’ 등과 종묘제례 제례주로 사용되는 ‘예담’을 준비하고, 직접 종묘제례 제관 제복을 입은 제관의 도움으로 음복례를 체험했다. 국순당의 차례 전용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개발됐으며, 전통 방식으로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차례주 ‘예담’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에서도 전용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